툼레이더 리부트의 후속작,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를 플래이해보았습니다. 5일차 입니다.






공통 : 플래이에 대해 간단히 얘기드리면...


우선 공략을 위한 영상이 아닙니다. 제가 간단하게 플래이 해 보고 싶긴 한데, 그냥 플래이하기는 심심하기도 하고 클리어를 했을 때 크게 남는게 없는 것 같아, 어차피 게임 플래이 하면서 녹화 하는거 어렵지 않으니 녹화해서 업로드 하였습니다.


또, 제가 게임 실력이 좋지 못합니다. 원래 게임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여서 영상을 보실때 많이 답답하실 겁니다. 참고해 주시고...


플래이 환경도 그리 좋은 환경은 아니예요. 제 노트북에서 플래이 하고 그걸 그대로 캡쳐하고 파일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래픽이 좋지 않다던가 프래임이 떨어지더라도 양해 바랍니다.(녹화에서 프래임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제가 플래이 하는 화면도 프래임이 저만큼 좋지 않아요.)


공략을 위해 보실분들이나, 재미를 위해 보실분들은 다른 블로거나 유튜버의 영상이 훨씬 더 좋을 것 같습니다.

Minn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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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레이더 리부트의 후속작,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를 플래이해보았습니다. 4일차 입니다.







공통 : 플래이에 대해 간단히 얘기드리면...


우선 공략을 위한 영상이 아닙니다. 제가 간단하게 플래이 해 보고 싶긴 한데, 그냥 플래이하기는 심심하기도 하고 클리어를 했을 때 크게 남는게 없는 것 같아, 어차피 게임 플래이 하면서 녹화 하는거 어렵지 않으니 녹화해서 업로드 하였습니다.


또, 제가 게임 실력이 좋지 못합니다. 원래 게임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여서 영상을 보실때 많이 답답하실 겁니다. 참고해 주시고...


플래이 환경도 그리 좋은 환경은 아니예요. 제 노트북에서 플래이 하고 그걸 그대로 캡쳐하고 파일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래픽이 좋지 않다던가 프래임이 떨어지더라도 양해 바랍니다.(녹화에서 프래임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제가 플래이 하는 화면도 프래임이 저만큼 좋지 않아요.)


공략을 위해 보실분들이나, 재미를 위해 보실분들은 다른 블로거나 유튜버의 영상이 훨씬 더 좋을 것 같습니다.

Minn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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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레이더 리부트의 후속작,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를 플래이해보았습니다. 3일차 입니다.







공통 : 플래이에 대해 간단히 얘기드리면...


우선 공략을 위한 영상이 아닙니다. 제가 간단하게 플래이 해 보고 싶긴 한데, 그냥 플래이하기는 심심하기도 하고 클리어를 했을 때 크게 남는게 없는 것 같아, 어차피 게임 플래이 하면서 녹화 하는거 어렵지 않으니 녹화해서 업로드 하였습니다.


또, 제가 게임 실력이 좋지 못합니다. 원래 게임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여서 영상을 보실때 많이 답답하실 겁니다. 참고해 주시고...


플래이 환경도 그리 좋은 환경은 아니예요. 제 노트북에서 플래이 하고 그걸 그대로 캡쳐하고 파일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래픽이 좋지 않다던가 프래임이 떨어지더라도 양해 바랍니다.(녹화에서 프래임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제가 플래이 하는 화면도 프래임이 저만큼 좋지 않아요.)


공략을 위해 보실분들이나, 재미를 위해 보실분들은 다른 블로거나 유튜버의 영상이 훨씬 더 좋을 것 같습니다.

Minn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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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레이더 리부트의 후속작,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를 플래이해보았습니다. 2일차 입니다.


이번에는 볼륨 조절 어느정도 되었습니다.






공통 : 플래이에 대해 간단히 얘기드리면...


우선 공략을 위한 영상이 아닙니다. 제가 간단하게 플래이 해 보고 싶긴 한데, 그냥 플래이하기는 심심하기도 하고 클리어를 했을 때 크게 남는게 없는 것 같아, 어차피 게임 플래이 하면서 녹화 하는거 어렵지 않으니 녹화해서 업로드 하였습니다.


또, 제가 게임 실력이 좋지 못합니다. 원래 게임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여서 영상을 보실때 많이 답답하실 겁니다. 참고해 주시고...


플래이 환경도 그리 좋은 환경은 아니예요. 제 노트북에서 플래이 하고 그걸 그대로 캡쳐하고 파일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래픽이 좋지 않다던가 프래임이 떨어지더라도 양해 바랍니다.(녹화에서 프래임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제가 플래이 하는 화면도 프래임이 저만큼 좋지 않아요.)


공략을 위해 보실분들이나, 재미를 위해 보실분들은 다른 블로거나 유튜버의 영상이 훨씬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영상은 1일차당 1시간씩 플래이하며 제가 이런 게임들을 1시간 이상 못합니다 어지러워서..., 워낙 게임 실력이 좋지 않으니 클리어까지 얼마 걸릴지 도저히 예상이 안되네요.

Minn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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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레이더 리부트의 후속작,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를 플래이해보았습니다. 1일차 입니다.


영상 중간중간에 설명을 하긴 했는데, 불륨 조절에 실패하여 제 말은 잡음으로 들리는 수준이 되었네요. 어차피 좋지도 않은 목소리 들어봤자 좋을거 없으니 오히려 잘 됬을지도? ㅎ






공통 : 플래이에 대해 간단히 얘기드리면...


우선 공략을 위한 영상이 아닙니다. 제가 간단하게 플래이 해 보고 싶긴 한데, 그냥 플래이하기는 심심하기도 하고 클리어를 했을 때 크게 남는게 없는 것 같아, 어차피 게임 플래이 하면서 녹화 하는거 어렵지 않으니 녹화해서 업로드 하였습니다.


또, 제가 게임 실력이 좋지 못합니다. 원래 게임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여서 영상을 보실때 많이 답답하실 겁니다. 참고해 주시고...


플래이 환경도 그리 좋은 환경은 아니예요. 제 노트북에서 플래이 하고 그걸 그대로 캡쳐하고 파일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래픽이 좋지 않다던가 프래임이 떨어지더라도 양해 바랍니다.(녹화에서 프래임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제가 플래이 하는 화면도 프래임이 저만큼 좋지 않아요.)


공략을 위해 보실분들이나, 재미를 위해 보실분들은 다른 블로거나 유튜버의 영상이 훨씬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영상은 1일차당 1시간씩 플래이하며 제가 이런 게임들을 1시간 이상 못합니다 어지러워서..., 워낙 게임 실력이 좋지 않으니 클리어까지 얼마 걸릴지 도저히 예상이 안되네요.

Minn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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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후기 및 끝맺음

 


본인이 PC를 잘 다룰 줄 안다면 딴 알아보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리뷰를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특징이라고는 크게 찾아볼 수 없는 제품이에요. 그러니까, 여러모로 봤을 때 균형 잡인 모델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삼성 노트북5 NT500R5L은 일단 최신의 스카이레이크를 탑재했고, 최하위 모델을 제외한 모든 모델에서 지포스의 맥스웰 그래픽을 탑재하였으며, SSD가 기본 사양인 것은 아주 균형이 잘 잡혔다고 볼 수 있어요.

자 그렇다면, 이 훌륭하다면 훌륭한 사양이 제품 출고가를 보게 된다면? 약간 생각은 달라질 것 같네요. 출고가는 170만 원 선, 제가 공식적으로 오프라인 할인받아서 구매한 가격은 150만 원 선입니다. 스팩 시트로 본 사양은 균형이 잡히긴 했지만 높은 사양은 아니죠. CPU는 ULV모델, 그리고 그래픽은 맥스웰 1세대에 DDR3램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성능만 봐서는 좋다고도 할 수 없어요. 더군다나 그 높은 가격대를 이해시켜줄 제품 퀄리티(내구도, 디자인, 디스플래이)도 부족합니다. 

그래서 가성비 만큼은 상당히 안습합니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브랜드들의 경우 똑같은 사양에 70~100만 원 정도로 분포하는 것을 본다면, 좀 배가 아프네요. 결론은 소제목에도 나왔지만, 솔직히 제가 hp 노트북 서비스에 크게 실망하지 않았다면, 굳이 사지도 않았을 거고, 혹시나 사게 되었다면 정말 돈이 아까웠을 것 같아요. 삼성만의 특별한 기능은 거히 없는 데다, 제품의 만듦새는 크게 실망하였으니까요. 디스플래이와 내구도는 정말 끔찍했음.

제가 산 삼성 노트북5 NT500R5L-Y77L은 제품군으로 봤을 때 최상위 모델 하나 정도는 있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출시한 모델이라 봅니다. 그러니까 i7이 탑재되었다고 해도, 고급 사용자를 타킷으로 삼았다고 보진 않아요. 앞에서도 한번 얘기했지만, 고급 사양을 원하면 다른 가성비 브랜드의 모델로서도 충분하거든요. 라인업의 어정쩡한 위치, 용량과 CPU 차이는 하위 모델들에 비해 별다른 매리트가 없는 것도 사실. 더군다나 디자인도 약간 지루한데 색상도 검은색이라 너무나 멋없는 외관. 가격도 상당히 높으므로, 구매하실 분들은 잘 생각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남에게는 추천해주기 좋은...

저는 지금까지 가성비를 중시하였고, '좋든 나쁘든 내가 커버할 수 있다면 불편하더라도 싸게 쓴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삼성 제품을 보게 된 계기는 앞에서 몇 번이나 얘기했지만, hp 서비스에 아주 실망했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문제가 있음에도, hp 자체 툴로 문제가 확인되지 않으면 문제가 없다고 하며, 내부 청소라도 해준다며 선심 쓰듯이 이야기해 놓아서 믿었더니, 내부 청소는 개뿔이고 완전 더러운데다 내부 고정용 나사 몇 개 잃어버리는 서비스를 받을 줄은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것도 hp라고 하면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브랜드임은 확실한데... 물론 hp 제품이, hp의 서비스가 모두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불량 제품임에도 테스트를 할 방법이 이것밖에 없다는 식으로 대하는 서비스, 사용자가 불만을 느끼더라도 자신들이 간단히 테스트해 보고 이상 없으면 그건 이상 없는 걸로 치는 서비스...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는 거죠.

이런 상황을 1년동안 경험하고, '더이상 안되겠다. 돈을 더 주는 한이 있어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품을 사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제품을 볼 때 단순히 가성비만 보던 제가 이렇게 마음을 고쳐먹을 줄은 지금도 신기합니다.

보통 저는 PC 견적 문의가 오거나, 제품에 관해 물어보면 이렇게 답 합니다. '제가 쉽게 답을 해 드릴 수 있는데 or 더 싸게 하면서 더 좋게 해 드릴 수도 있는데, 저는 책임 안 져요. 대기업 제품이 비싼 이유는 그만큼 이유가 있어서 비싼 거예요. 문제가 생기더라도 책임을 져 줄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삼성, LG 거 사세요~' 라고... 삼성 노트북5 NT500R5L도 약간 잔인하게 말해서, 이걸 노린 게 아닐까 합니다. 무난하면서 일단 기본기 이상은 하니까요. '그냥 삼성 거 사세요' 라고 말 할 때 추천할만한 제품이라 봅니다. 가격 비싼 건 그냥 대기업 거니까요~ 라고 둘러대기에도 편하니까요. 특히 NT500R5L-Y77L의 경우는, '와 삼성에서 나온 건데, 제일 고급 사양이래, 와~~ 게임도 된데~~ 와앙~~~' 으로 타킷을 잡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제 생각입니다)


 

끝맺음.

노트북 시장은 크게 3가지로 분류한답니다. 브랜드, 성능, 휴대성. 가격은 신경 쓰지 않는 거랍니다. 요즘 들어 가성비를 중시하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그렇게 내린 가격이 과연 어디로 가나 생각하면 꽤 쉽게 답이 나와요. 키보드가 저질이라든지, 터치패드는 거히 없다시피 한다든지, 디스플래이는 색맹이라든지, 사후지원이나 기능이 아주 빈약하다든지 등등... 이런 건 스팩시트에 적히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니까 더욱 원가절감 장난질 이 심한 상황이죠. 

솔직히 삼성 노트북5 NT500R5L도 가격대에 비해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키보드나 터치패드는 상당히 괜찮았으며, 사후지원과 제공기능 등은 '그래도 삼성은 대기업이구나'를 느끼게 해주었어요. (과연 그게 돈을 그만큼 많이 받을만한 요소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사양도 나쁘지 않고, 결과적으로 제 맘에 쏙 들지는 않지만 전채적으로 고르게 만족감을 주는 제품이었습니다.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년 2월 21일자로 리뷰는 완벽하게 작성 완료되었고, 번외 리뷰로 추가글이 계속 작성될 수 있습니다. 따로 계획등은 알려드리지 않겠지만(사실 계획이 없어서...), 댓글로 '혹시 이거 해주실 수 있나요?' 하시면 제가 심심할 때 한번 해 볼게요. 맞춤법, 오타 지적 환영하고, 질문 환영합니다. 다음 글에 봬요~~ 

안내

  • 저는 스폰이나 지원을 일체 받지 않고, 오직 제가 필요에 따라 구매하였으며, 이 리뷰는 제 소감을 알려드리기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 퍼가시는건 허용하나, 원하는 부분의 일부분과 링크의 형태로 해주세요.

  • 의견이나 의문사항이 있더라도, 블로그가 아닌 타 커뮤니티등에 올라간 글은 제가 일일이 확인하기가 곤란합니다. 블로그의 댓글란을 이용해 주시면 빠르게 답변드리겠습니다.

  • 사진의 상태가 너무나 좋지 못하나, 양해 바랍니다.(DSLR이 고장나서 그냥 버리고 폰카와 포토샵이 전부예요 ㅜㅜ) 따로 연락해 주시면 원하는 방향, 각도에서 최대한 고화질스럽게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목차

 

2016/01/20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시작

2016/01/20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라인업 소개

2016/01/20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주요 디자인 소개(1)

2016/01/21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주요 디자인 소개(2)

2016/01/21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주요 스팩 소개(1)

2016/01/21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주요 스팩 소개(2)

2016/01/22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제공 소프트웨어 소개

2016/01/22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삼성 커스터마이징 소개

2016/01/24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간단한 성능 체감

2016/01/25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벤치마크 테스트

2016/01/25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스트레스 테스트

2016/01/28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후기 및 끝맺음






Minn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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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스트레스 테스트

휴대를 위한 PC다 보니, 그만큼 제품의 내구도에 민감해질 수 밖에 없어요, 또 부하를 주었을 때 생기는 스트레스가 제품에 쌓이는 것 또한 무시할 수 없고요. 가성비를 중심으로 하는 노트북들의 경우 이런 테스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출시되는 경우가 많아요. 간단한 외부 압력에도 제대로 견디지 못하거나,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부하를 줘서 스트레스 테스트를 하면 열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쓰로들링이 걸리는 건 기본, 플라스틱 사출된 하우징이 영구변형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최근사례로는 LG의 그램 좀 오래전 얘기지만 발생한 열로 인해 납땜한 부분이 들떠서 고장(냉 납)이 나는 경우도 있었죠. 그게 삼성 노트북이었지만, 어찌 가성비 중심 브랜드가 아니라 대기업 거에서 사례가 많네요…

다만 이걸 테스트하는 게 쉽지도 않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또 리뷰 진행이 끝나면 제가 오랫동안 써야 하니 본격적으로 테스트하기에는 저에게 굉장한 부담… 그래서 간단히 몇 가지만 준비했습니다.


외부 압력

따로 보강판을 쓴 제품은 큰 문제가 없지만, 가볍게 하려고 보강판을 넣지 않은 제품들이 있죠. 이런 제품들은 외부 압력에 의해 휘거나 내부 열에 의해 영구 변형이 올 수 있어요. 단순히 외부 충격을 버틸 내구도의 문제뿐 아니라 오랫동안 쓰기에도 그리 좋지만은 않을 겁니다.

삼성 노트북5 NT500R5L의 경우 제품의 사이즈에 비해 약간 가벼운 제품, 더군다나 외장 그래픽의 쿨링까지 고려하면 전혀 무거운 제품은 아니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인지 보강판이 없습니다. 그렇다는 얘기는? 앞에서 언급했던 문제는 어쩔 수 없이 따라온다는 것, 간단하게 테스트했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약간 충격적인데,,, 덮개를 덮어둔 상태에서 디스플래이 중앙을 누르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갑니다. 디스플래이를 보면서 뒷면을 누르게 되면 디스플래이 전체가 압력이 가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만약 영 좋지 않은 큰 충격이 있다 치면 디스플래이가 깨질 수도 있겠다는 느낌도 들어요. 뭐 이 부분은 일부 특수 모델들을 제외하고 다 비슷한 상황이니 넘어갈 순 있다 쳐도, 덮게 안쪽. 그러니까 키보드 부분도 생각보다 약한 압력에도 쉽게 눌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쌘 압력을 주면 어딘가 딱딱 맞닿는 소리도 들리고요. 키보드를 사용하기 위해 팜래스트에 손목을 얹었을 때에도 깊진 않지만 맨눈으로 보일만큼 흔들리거나 휘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삼성 노트북5 NT500R5L의 성능 대비 무개로 봤을때는 가벼운 축에 드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까지 하우징이 휘어지고 흔들림이 느껴지는 건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리 삼성에서 출시한 노트북이고 노트북5 NT500R5L은 중상급 이상 되는 사양임을 고려하더라도 상당한 부담이 느껴지는 가격대인데(NT500R5L-Y77L은 출고가가 170만 원이며 정식 유통을 거처 할인을 적용하면 150만 원 정도에서 판매되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에서 '정말 이 가격대를 받고 팔았어야 했나?'라는 의문이 남게 되요. 크기가 큼에도 가벼우므로 어쩔 수 없다? 가격대 때문에 이건 도저히 용납이 안 되는 말입니다. 가볍다고 하기에는 그렇게 가벼운 것도 아니고, 이런 품질임에도 이 크고 아름다운 가격은 분명 문제가 있어요. 디스플래이 다음으로 아쉬운 부분.


스카이레이크 AVX명령어 버그 테스트

본격적인 쓰로들링 테스트를 하기에 앞서,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의 AVX명령어에서 버그가 발생해 커널패닉이 일어난다는 이슈가 있길래 저도 한번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는 삼성 노트북5 NT500R5L의 문제가 아니라 인텔 CPU 자체의 버그이기 때문에 해당 버그 자체에 대해서는 크게 할 말이 없지만, 현재 버그 수정 펌웨어(바이오스)가 배포되고 있는 만큼 삼성 노트북5 NT500R5L에도 해당 버그 수정 펌웨어가 적용되었을지는 확인이 필요하겠죠.


일단, 제가 직접 테스트를 돌려 본 결과는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테스트 방법은 프라임95에서 AVX명령어를 사용하여 CPU에 부하를 줄 수 있도록 하였고, 1시간 정도 돌렸습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기 때문에 100% 버그가 없다고 할 순 없지만, 일단 제가 한 테스트에서는 별다른 이상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결론 내릴게요. 버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직접 버그를 나타내 볼 방법은 아랫글을 참고하세요.

How-To: 인텔 스카이레이크 CPU에서 발견된 버그, 직접 테스트하기
Read more: http://www.itworld.co.kr/howto/97429#csidx1MteSE

제가 제품을 받고, 삼성 업데이트를 통해 업데이트된 것이 있나 하고 확인해보니까 바이오스 버전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P01RDM에서 P02RDM으로요.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제품인데 벌써 바이오스가 업데이트 된 건, 제품을 계획할 때 미처 알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했다고 할 수 있죠. 변경사항이 뭔지에 대해서는 아무 얘기가 없으므로 섣불리 단정 지을 순 없겠지만, 바이오스 업데이트로 해당 버그를 해결하였을 수도 있겠네요.


스트레스 테스트 : 쓰로들링, 발열 특성

CPU나 GPU는 온도가 높아지면 성능이 떨어지며 상황에 따라서는 연산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동작 속도를 강제로 낮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쓰로들링 기능이 작동됩니다. 동작 속도가 낮춰지기 때문에 성능이 하락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쿨러의 역활이 굉장히 중요하죠. 노트북 하드웨어 특성상 쿨링 성능의 한계가 있기 마련이지만, 보통 설계할 때 쿨링 성능은 문제가 없도록 하여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 점점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아요. 쿨링 성능이 모자라면 모자란 대로 쓰로들링이 걸린 상태로 사용하는 제품들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또한, 예전에는 일정 이상 쿨링 성능이 확보되면 크게 문제없었지만 요즈음에는 터보 클럭(or 부스트 클럭)이라는게 생겨서 쿨링 성능에 더욱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온도가 낮고 전력 상황이 좋을 때 정규성능보다 더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다면 터보 클럭이 작동되어 더욱더 높은 성능을 내게 되는데, 이걸 최대한, 오래 작동되도록 하는 것이 바로 쿨링의 성능과 관련 있거든요.

테스트는 간단하게 진행했습니다. 퓨어마크와 프라임95를 사용하여 CPU와 외장 그래픽인 지포스 940M에게 부하를 줍니다. 보통 게임을 하거나 그래픽 렌더링 작업을 할 경우 이렇다고 보면 되구요. 하나는 AIDA64의 스트레스 테스트 기능을 활용하여 CPU와 CPU 내의 그래픽, 외장 그래픽인 지포스 940M 모두에게 부하를 주는 방법입니다. 벤치마크 테스트 편에서 언급했듯이 미래에는 CPU에 의존하지 않고 GPU도 모두 사용하는 컴퓨팅이 될 건데, 이럴 경우를 가정한 거죠. 전원은 당연히 공급하며 전원 정책은 고성능 모드입니다.


우선 퓨어마크와 프라임95를 사용했던 경우입니다. 스트레스를 준 직후에는 i7-6400U의 터보 클럭 최대치인 3.01GHz까지 잘 유지하다가 70도부터 클럭이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2.8GHz 언저리쯤으로 계속 터보 클럭으로 작동하다가, 85도를 기점으로 터보 클럭이 해제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계속 온도가 올라가고 93도쯤 되니 쓰로들링이 약간씩 걸리긴 하나 금세 정규 클럭을 다시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앞에서 얘기했듯이, 쿨링을 위한 흡기는 하판과 키캡 사이입니다. 하판은 어쩔 수 없이 흡기가 막히게 되어 키캡 사이로 바람이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날 정도니 풍량이 상당하다는 건 알 수 있어요. 근데 이게 문제가, 기본 제공되는 키스킨을 씌우면 흡기가 제대로 안 됩니다. 위의 결과에서 보면 360초쯤 되면 온도가 확 내려간 걸 확인할 수 있는데 제가 이때 키스킨을 뺐거든요. 그리고 나서는 온도가 90도쯤에서 오르지 않는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반면에 모든 연산 성능을 다 활용한 AIDA64의 스트레스 테스트는 결과가 다릅니다. 시작과 동시에 최대 터보클럭 3.01GHz를 찍고는 바로 2.90GHz로 한 단계 떨어지고, 온도가 다시 78도를 찍게 되자 바로 2.20GHz 언저리까지 떨어졌습니다. 쓰로들링이 걸리게 된거죠. 이후 다시 78도를 찍게 되자 2.10GHz까지 떨어졌습니다. 정규 클럭의 약 80% 성능. 온도 자체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제가 미리 키스킨을 제거한 상태에서 시작한 것도 있지만, 어째서인지 CPU가 버틸 만 한 온도임에도 불구하고 쓰로들링이 걸려 온도가 더 높아지지 않나 봐요. 이때쯤 되면 지포스 940M도 터보 클럭이 해제되어 정규클럭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특이한 건 이 제한의 원인이 최대 공급 전원 부족으로 나옵니다.

보통 예전 노트북들은 메인보드가 키보드와 팜래스트쪽에 있었고, 해당 위치에는 CPU와 GPU를 놓아두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국은 뜨거워지죠. 한여름에 팜래스트에서 올라오는 열기는 정말 짜증을 일으키며 땀으로 인해 팜래스트나 키보드가 오염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삼성 노트북5 NT500R5L은 배터리가 하단에 위치하기 때문에 주요 메인보드는 상대적으로 위에 위치하며, 결과적으로 발열이 발생하면 체감상 제일 뜨거운 부분이 키보드 바로 위입니다. 한참 스트레스 테스트나 벤치마크 테스트를 하면 여기만 겁나 뜨겁습니다. 그 외에 다른 부분에서 열은 잘 발생하지 않아요. 키보드 왼쪽의 경우 하드디스크가 있어 은은히 열기가 올라오며, 오른쪽에는 CPU가 있어, 하드디스크나 CPU에 부하가 있는 작업을 하면 키보드 쪽으로도 약한 열이 올라오는데, 일단 팜레스트는 시원하며, 하드디스크는 계속 사용하지 않는 이상 곧바로 절전모드로 들어가고, CPU는 바로바로 열이 빠지기 때문에 키보드에 열이 쌓이지는 않습니다. 그냥 약간 미지근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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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2016/01/20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시작

2016/01/20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라인업 소개

2016/01/20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주요 디자인 소개(1)

2016/01/21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주요 디자인 소개(2)

2016/01/21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주요 스팩 소개(1)

2016/01/21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주요 스팩 소개(2)

2016/01/22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제공 소프트웨어 소개

2016/01/22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삼성 커스터마이징 소개

2016/01/24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간단한 성능 체감

2016/01/25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벤치마크 테스트

2016/01/25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스트레스 테스트

2016/01/28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후기 및 끝맺음







Minn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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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벤치마크 테스트

앞에 간단한 성능 체감 편에서 한번 언급했지만, 제가 벤치마크를 직접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객관성이 떨어지거든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준비해 봤자 시간 낭비에 돈 낭비라고 생각했습니다.

대신에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벤치마크 정도는 해 보았어요. 제가 사용할 환경에서 테스트 한 것이다 보니 신뢰도가 많이 떨어지지만, 어쩌면 실사용일 때 벤치마크가 얼마큼 나오는지 대충 알 수 있다 생각했거든요. 시네 벤치와 쿠다 가속 벤치마크의 경우 이전 노트북에서 테스트했던 결과가 있어서 간단히 비교도 할 수 있을 테니까 아주 의미는 없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단 벤치마크 수치에 대해서는 제가 어떻게 기준을 둬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특이점 외에는 따로 언급 안 할게요.


CPU-Z 벤치마크

원래 따로 준비한 건 아니었는데 리뷰를 준비하면서 설치한 CPU-Z에 자체 벤치마크가 있더라구요.언제부터 생긴 거지… 간단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다른 CPU와의 차이가 얼마 나는지에 대해 한눈에 비교도 할 수 있으니 리뷰 작성 계획에 추가하게 되었어요.


비교 대상은 i7-4558U입니다. 2세대 전 CPU이긴 하지만, 하스웰 ULV 모델 중 가장 최고사양이기도 하죠. 클럭은 2.80GHz, 그러니까 등급으로만 따진다면 더 좋은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과는 싱글쓰래드 1442대 1325, 멀티쓰래드 3365대 3245로 삼성 노트북5 NT500R5L-Y77L에 탑재된 i7-6500U가 더 높게 나왔습니다. 절대적인 점수만 봐서는 좋은 성능이 아니지만, 이정도면 확실히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의 성능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보면 되겠네요.


시네 벤치

시네 벤치는 컴퓨터 그래픽을 렌더링하는 능력을 테스트하는 벤치마크 툴입니다. 렌더링에 관한 절대적인 성능을 측정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or 필요로 하는 성능에 따라 실제 성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요. 하지만 시네 벤치는 예전부터 유명했고, 그로 인에 데이터베이스도 많이 쌓여 있는 데다, 사용하기도 쉽고 렌더링 쪽에서는 거히 절대적인 성능을 측정할 수 있어요. CPU와 그래픽 성능을 같이 측정할 수 있는 것도 장점, 또 제가 기존 노트북에서 테스트한 자료도 아직 가지고 있거든요. 비교도 되고,,, 해서 준비했습니다.


우선 CPU 멀티코어는 317cb, 싱글 코어는 126cb가 나왔습니다. i7-4500U와 비교했을 때(멀티코어 240cb, 싱글 코어 108cb) 코어 자체의 성능 향상도 분명히 있지만, 하이퍼쓰래딩 효율이 높아져서 멀티코어 점수는 확연히 차이 나게 되었네요. CPU-Z 벤치마크 때와 마찬가지지만 절대적인 성능은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스웰의 같은 등급 CPU와 비교하면 확실히 좋다는 건 알 수 있어요.

반면 오픈GL의 경우 결과가 조금 이상하게 나왔어요, 설치된 드라이버의 문제인지, 아니면 씨네 벤치의 설정이 잘못되었는지, 원래 그래픽 성능이 떨어지는 것인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일단 기존보다 확 떨어진 35.43프레임을 기록했습니다. 삼성 노트북5 NT500R5L의 외장 그래픽으로 달린 지포스 940M이 비교 대상이었던 지포스 840M(58.27프레임)보다 오히려 성능이 떨어지는건 사실이고, 제가 사용하는 셋팅 환경이 시스템 성능을 온전히 쓸 수 없는것도 알지만, 그래도 이 정도로 떨어지는 건 의문이네요. 신뢰할 순 없지만 일단 측정 결과가 나왔으니 올려둡니다. 혹시나 나중에 원인을 찾게 되면 추가하든지 수정하든지 할게요.


쿠다 가속 벤치마크

엔비디아 그래픽 칩셋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병렬 컴퓨팅 아키텍쳐입니다. (CUDA라고 합니다) 그냥 간단하게 설명하면, GPU가 연산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 근 미래에는 GPU의 강력한 연산 성능을 그래픽 처리에만 사용하지 않고, 실제 연산에 가담하여 컴퓨팅 성능을 높이도록 한다네요. 제가 앞에 시작 편과 주요 스팩 소개 편에서 언급했지만, 오래 쓸 거기 때문에 미래를 생각해서 이런 외장 그래픽이 달린 노트북을 눈여겨봤습니다.


쿠다 가속 벤치마크는 이 연산 성능을 측정하는 겁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벤치마크 툴은 RandomControl Arion Benchmark인데 v2.5.0입니다.  결과는 뭐, 스크린샷을 보시는 대로입니다. 다른 칩셋과의 비교는 아래 데이터베이스를 참고하시고, 제가 이전에 테스트했던 지포스 840M에서는 결괏값이 265.50으로 나왔는데, 크게 차이는 안 나지만 약간의 성능 향상이 있네요. 근데 이게 과연 지포스 840M과 940M의 차이일지 CPU의 성능으로 인한 오차일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하여튼 결과는 잘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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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0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주요 디자인 소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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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n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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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간단한 성능 체감

본격적인 리뷰를 하려면 하드웨어의 절대 성능도 측정해야 하겠죠. 사실 하드웨어의 성능을 측정하는 것은 굉장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비교까지 하려면 돈도 많이 들어요. 제가 필요로 해서 노트북을 샀고, 그에 따른 체감을 알려드리고 싶어 리뷰를 작성했기 때문에 저의 리뷰는 본격적인 리뷰와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 말은, 굳이 절대적 성능을 알아보고 싶으시면 벤치마크 사이트를 참고하라는 거예요. 조금 불친절하게 보일 순 있겠지만, 조금만 검색해 봐도 변인 통제가 잘 되어 있고 다양한 하드웨어를 테스트한 사이트들이 많이 있으니까, 제가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정확하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간단한 성능 체감 정도로 리뷰를 계속 이어갑니다.

물론 저도 처음에 비교 정도의 벤치마크는 계획하고 있었어요. 제 옆에는 아직 이전에 쓰던 HP 노트북이 있고, 등급으로만 따진다면 삼성 노트북5 NT500R5L과 비교했을 때 동급이거든요. (i7-4500u, 840m) 하지만 얻는 정보의 양과 질 대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기에 결국 생략하게 되었어요. 너그러이 봐주세요…


배터리

보통 노트북을 책상 위에 놔두고 전원 어댑터를 연결해 쓰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무게가 가볍고 배터리가 들어가 있는 휴대용 PC이긴 하지만, PC의 하드웨어는 소비전력이 높으므로 배터리에 의존하기에는 힘들거든요. 기술의 발전으로 태블릿 PC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성능이 높으면 그만큼 소비전력이 증가하고, 하드웨어의 크기가 커져야 하니 배터리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배터리의 의미는 대단히 큰데, 전원 공급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급할 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저는 배터리 용량을 본다든지 유지 시간을 본다든지 등등 배터리를 중요하게 보진 않지만 배터리가 있어서 전원을 신경 쓰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게 노트북이니까요.

삼성 노트북5 NT500R5L에는 43Wh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요즘 얇고 가벼운 모델들이 대체로 35Wh 언저리쯤의 배터리를 탑재하는데, 그거에 비하면 많은 편이라고 할 수 있어요. 뭐 용량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실제 작동시간을 봐야 하겠지만요. 광고에 따르면 10시간도 찍을 수 있다는 모양인데 과연 그럴지? 시스템 셋팅하고 리뷰 사진들 정리하면서 자료 모으는 중에 한번 배터리 모드로 사용해 봤습니다.


일단 배터리 수명을 늘려주는 삼성 셋팅의 기능을 사용해서 배터리는 85%로 충전되어 있고, 전원 옵션은 절전모드, 그리고 삼성 셋팅의 저소음 모드를 추가로 사용했습니다. 화면 밝기는 70%. 윈도우 10의 자체 베터리 절약 모드는 기본 셋팅으로 놔뒀습니다. 주로 사용한 건 워드 프로그램이랑 포토샵, 인터넷 정도네요. 포토샵 작업은 그리 대단하지 않습니다. 블루투스 마우스도 사용하고, 마침 휴대전화 배터리도 다 됐으니 휴대전화 배터리도 충전했어요. 이 정도면 완벽히 밖에서 뭐 작업할 때 쓰는 상황이라 보면 되겠죠. 시간 측정은 따로 하지 않고 윈도우를 재부팅 해서 작동시간을 초기화 한 걸로 확인했습니다.

85%에서 배터리 경고가 뜬 10%까지 총 3시간 14분이 걸렸네요. 스크린샷은 따로 찍지 않았지만 시스템이 슬립모드로 들어가는 5%까지 떨어지는데 총 3시간 45분이 걸렸습니다. 85%에서 시작했으니, 100%에서 시작했다면 대충 4시간 반 정도는 나왔을 것 같네요. 광고에 나오는 시간은 시스템을 유휴상태로 놔둔 상태 + 디스플래이 최저밝기 or 끄기를 측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력 관리만 잘 된다면 10시간도 찍을 수 있겠지만, 가볍게 인터넷을 하면서 문서 작성 정도만 한다면 실사용 시간은 4시간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부팅과 각종 프로그램 실행

i7이니 뭐니 해봤자 연산 속도만 높을 뿐이지 이게 얼마큼 체감되는지는 모릅니다. 그리고 연산 속도가 높아 봤자 실제 체감 성능과는 차이가 있는 게 당연한 거거든요. 실제로 CPU 연산을 쓰는 것보다 저장소 병목현상이 가장 체감되는 부분이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또 CPU가 안 좋으면 또 안 되겠죠. 느리면 전채적으로 느려지는 거니…

이걸 어디서 가장 체감하기 쉬울까 고민하다가, 부팅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게 얼마나 빠른가? 측정하는 것이 가장 좋겠다 싶어서 준비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을 모두 시작 프로그램으로 등록시켜두고 재부팅을 하는 거죠. 이러면 재부팅으로 인해 실제 콜드 부팅 시간도 대충 알 수 있고, 프로그램을 실행하는데 얼마큼 빠른지도 테스트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프로그램마다 무게도 여러분들이 대충 알고 있을 거니 나름 객관적이라고도 생각했죠.



결과는 굳이 설명 안 하고 영상으로 대체합니다. 보면 아실 거예요. Windows 10에서는 부팅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야 시작 프로그램에 등록된 프로그램들이 실행되니 참고하세요. 재부팅 후 로그온하고 마지막 프로그램의 로딩이 모두 끝난 후 아이들 상태가 되었을 때 다시 프로그램을 종료하는 걸로 영상은 끝납니다. 참고로 절전모드이며 실사용 환경이라서 셋팅도 되어 있는 상황이니 성능을 온전히 내지는 못할 거예요.


게임 성능

앞에 주요 스팩 소개 편에서도 언급했듯이 지포스 940M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하이엔드도 아니고 미들레인지급보다 낮으며, 모바일이기 때문에 더더욱 성능이 낮긴 하지만,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죠.

준비한 게임은 두 가지 입니다. GTA5와 툼 레이더 리부트. 자체 벤치마크 툴이 있어서 결과를 내기 편한 데다, 벤치마크 결과가 실제 인게임과 가장 비슷하기도 한 게임들이죠. 그리고, 쿨엔조이에 성능 대비 최적 화질을 얻을 수 있는 옵션이 올라와 있어서 옵션 기준을 잡기도 편했습니다. 겸사겸사 쿨엔조이에서 실시한 벤치마크와 비교도 할 수 있으니까요.


GTA5에서는 각 씬 별로 평균 프레임 22, 21, 21, 22, 22가 나왔습니다. 실제 화면에서는 게임 플래이를 하기 힘들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옵션에서 크게 성능을 잡아먹는 요소는 모두 제거했음에도 프레임이 높게 나오지 않는걸 보면, 940M은 그리 좋은 성능이 아니란 걸 알 수 있겠지요. 실제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위 옵션에서 해상도를 1600*900으로 낮추면 되는데, 이렇게 하면 벤치마크에서 평균 프레임이 각 씬 별로 28, 28, 27, 28, 29가 나옵니다. 어차피 디스플래이의 픽셀이 일반 모니터에 비해 작으니 해상도를 조금 낮추더라도 거슬리는 부분은 없었네요.


툼 레이더 리부트의 경우 벤치마크 기준 평균 18프레임이 나왔습니다. 실제 인게임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20프레임 안팎으로 역시 게임을 플레이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단 GTA5와 마찬가지로 해상도를 1600*900으로 낮추면 벤치마크 상 평균 23프레임이 나오며, 인게임에서 이펙트가 화려하거나 텍스처가 많은 상황이 아니고서는 30프레임에 살짝 모자라는 정도까지 올라갑니다.

옵션 타협만 하면 게임 하는 데 큰 문제 없다는 것으로 이 편은 마무리하겠습니다.


쿨엔조이 관련 자료 링크

툼레이더 옵션 타협 가이드 : http://www.coolenjoy.net/bbs/boardc.php?id=review&no=12874&p=12

GTA5 2GB 이하 구형 그래픽 카드 성능 : http://www.coolenjoy.net/bbs/boardc.php?id=review&no=26016&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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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0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라인업 소개

2016/01/20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주요 디자인 소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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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삼성 커스터마이징 소개

삼성 노트북5 NT500R5L은 윈도우 10이 설치된 상태로 출시됩니다. 보통 운영체제가 설치된 상태로 출시되면 소프트웨어를 선탑재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윈도우 커스터마이징도 합니다. 윈도우 자체도 노트북 환경임을 확인하고 그 환경에 맞게 시스템이 최적화되어 설치되지만(모바일 관련 서비스 활성화 등등) 여기에 제조사 자체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사용성을 향상하기 위해 커스터마이징을 하게 됩니다. 역시 삼성 노트북5 NT500R5L도 커스텀이 되어 있는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전력 관리

제가 사용하면서 가장 커스터마이징을 크게 느낀 부분은 전력 관리입니다. 전력 관리가 기본 설정보다 너무 빡빡해요. 하드디스크는 앞에 주요 스팩 설명에서도 언급했지만, I/O가 요구될 때 구동하고 나서 5초간 대기 상태면 바로 슬립모드로 들어갑니다. 하드디스크에 I/O를 계속 일으키는 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 평소에는 하드디스크가 전혀 작동하지 않아요. 근데 이게 어디서 적용되는지를 도저히 확인할 수가 없네요. 보통 전력 관리 기능은 운영체제의 전원 옵션에서 설정되는데, 원래는 이렇게 빡빡하게 설정할 순 없거든요. 하드디스크 자체의 전원 절약 기능이 있는지, 아니면 운영체제의 관리 기능을 커스터마이징 한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건 하드디스크가 거히 안 돌아요.


전원 옵션에는 삼성 최적 모드라는 프리셋이 있습니다. 뭐 겉으로 보기에는 별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윈도우의 전력 관리 기능 중 숨어있는 옵션을 보이게 하도록 시스템을 수정하고 다시 삼성 최적 모드 프리셋을 보면, CPU 클럭이 올라가는 상황이나 내려가는 상황 등을 지정한 값이 모두 기본 설정과는 다르게 되어 있어요. 배터리 모드일때 클록 변동 폭을 넓게 만들었고, 그걸 체크하고 클럭을 올리는 시간을 상당히 빡빡하게 잡아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원 모드일때는 클럭 변동 폭을 배터리 모드보다는 작게, 클럭 변동 시간도 여유롭게 되어 있는데, 이것도 윈도우 기본 전력 관리보다는 빡빡하게 되어 있어요.

밖에서 고 사양을 요구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면 삼성 최적 모드를 선택하는 게 좋을 것 같고, 배터리 상태로 오랫동안 사용해야 한다 하면 절전으로 맞추고 삼성 셋팅에서 저소음 모드까지 사용하면 돼요. 간단한 배터리 사용 시간은 간단 성능비교편에서 다루도록 할게요.


SSD, HDD 파티션

삼성 노트북5 NT500R5L의 SSD는 128GB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앞에 주요 스팩 소개편에서도 언급했지만, 결국은 작은 편이죠. 그래서 실제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 어느 정도인지가 중요한데, 이것도 제조사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은 자사의 기능 등을 탑재하기 위해 파티션을 미리 점유해놓고 접근 못 하도록 막아두죠. 만약 OS를 직접 설치해서 이 파티션을 지우게 되면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특정 기능들을 활용 못 할 수도 있습니다.


삼성 노트북5 NT500R5L도 마찬가지입니다. EFI 시스템이기 때문에 EFI 부팅을 위한 영역 100MB 파티션과 윈도우 RE 이미지를 보관해 두는 500MB 복구 파티션을 제외하면, 추가로 1GB의 복구 파티션이 SSD에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자가 사용 가능한 용량은 117GB쯤. 파티션 접근이 안되서 확인할 순 없지만, 제 추측으로는 삼성 리커버리를 위한 부팅 이미지가 담겨 있을 것 같아요. 즉, 지우면 리커버리 사용이 힘들 수 있을 것 같은데, 나중에 한 번 강제 접근해서 내용물을 보고 싶네요. 지금은 그냥 추측이니 이 정도로만 넘어가고,

하드디스크에도 접근 불가능한 14GB쯤의 파티션이 있습니다. 이건 아마도 삼성 리커버리의 초기 설치 이미지로 보이네요. 삼성 노트북5 NT500R5L중에서 하드디스크가 없는 NT500R5L-Y51L, L51L은 이 파티션이 SSD에 추가되어 있을 것 같네요. 해당 모델들은 다른 분들의 리뷰에서 참고하세요.

테마, DPI, 초기 윈도우 버전

디스플래이의 크기는 15” 대인데, 해상도가 1920*1080이라서 작을 수 있습니다. 저는 완전히 작지 않은 이상 크게 신경 안 쓰는데, UI가 아무래도 일반 모니터로 보는 크기보다 작다 보니까 초기 DPI 셋팅이 125%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게 삼성 커스텀인지, 윈도우 자체 기능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혹시나 참고하시라고 적어봅니다.


테마도 제공합니다…만 별다른 건 없고 배경화면과 데스크톱 컬러만 적용되어 있습니다. 스크린샷에서 충분히 확인 가능하니 생략.

초기 윈도우 버전은 Windows 10 Home TH2, 10.0.10586입니다. 제품을 받고, 제가 사용할 환경을 셋팅하면서 윈도우 업데이트를 적용해봤는데, 핫픽스 2개만 적용되네요. 그것도 IE의 플래시 플레이어 플러그인 관련 보안에 대한 핫픽스였구요. 막 출시한 제품이다 보니 최신 버전의, 업데이트도 모두 적용된 윈도우 이미지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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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당 글은 2016년 2월 21일자로 최종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목차

 

2016/01/20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시작

2016/01/20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라인업 소개

2016/01/20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주요 디자인 소개(1)

2016/01/21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주요 디자인 소개(2)

2016/01/21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주요 스팩 소개(1)

2016/01/21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주요 스팩 소개(2)

2016/01/22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제공 소프트웨어 소개

2016/01/22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삼성 커스터마이징 소개

2016/01/24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간단한 성능 체감

2016/01/25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벤치마크 테스트

2016/01/25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스트레스 테스트

2016/01/28 - [Review/Laptop] - 스카이레이크와 맥스웰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5 NT500R5L - 후기 및 끝맺음





Minn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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