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 of the Tomb Raider,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플래이 소감, 간단 리뷰, 후기 - (3)

그래픽

뭐 백문의 불여일견이라고,,, 스크린샷을 준비했습니다.


이전 툼레이더 리부트때 라라 크로프트의 머리카락이 찰랑찰랑 엘라스틴 했어요 하던 그래픽 효과를 중심으로 그래픽 면에서 큰 호평을 받았었습니다.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에서도 그에 맞춰서 더욱 섬세하고 실제와 비슷한 그래픽이었어요. 특히 단순히 텍스쳐 해상도를 올리는등의 옵션 뿐만 아니라, 화려하게 보일만한 그래픽 효과들을 대거 사용해서 눈은 상당히 즐거웠습니다. 또한 너무 찰랑찰랑 거려 부자연스러웠던 머리카락 효과도 상당히 다듬어졌구요. 라라 크로프트의 얼굴, 표정도 더욱 자연스러워졌고 다른 NPC들도 많이 신경써서 만들었더라구요.솔직히 툼레이더 리부트때의 다른 캐릭터들은 라라에 비해 찱흙으로 대충 만든거 같…


UI도 깔끔하게 다듬었어요. 툼레이더 리부트때는 흐리멍텅한 UI로 되어 있어 자칫하면 지루하고 글자는 잘 안보이기도 하고… 일단 매인메뉴부터 산만한 폭풍후 치는 바다였죠.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에서는 메인매뉴부터 정적인 라라 크로프트의 방을 보여주고 있어요. 다른 UI들도 폰트를 잘 다듬었고 눈에 띄기 쉽도록 글자 색상을 더 하얗게 하였습니다.




전투씬에서도 더욱 더 긴박하게 그래픽 효과를 주었습니다. 사실 이건 시스템 파트에 적으려고 했으나 그래픽 효과에 대해서도 얘기를 하고 싶어 여기에 적는데, 일단 카메라에 피가 튀는게 엄청 쓸때없이 리얼해졌고, 공격을 받았거나 오브젝트마다의 카메라 흔들림도 툼레이더 리부트대와 비교해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개션되었어요.

제가 올린 스크린샷이, 중옵보다 못한 상황에 720p입니다. 여기에 동영상 녹화한걸 캡쳐해서 스크린샷으로 만든건데… 어쩔 수 없이 옵션 타협을 해야 한다 해도 그래픽면에서 실망할 거리는 전혀 보지 못했네요. 이정도쯤 되면 옵션을 최대로 올려놓고 플래이 했을때 얼마나 좋을까요… 제 노트북으로는 최고 옵션은 플래이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른분들의 유투브 영상이나 스크린샷 보시는거 추천드러요.



아래는 추가 스크린샷입니다.







Minn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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